— k-im-ey

2019

올해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그에 따라 심경의 변화도 컸다.
그래서, 두 달 이상이 남아있음에도, 이미 몇 해가 흘러간 느낌이다.
그제는 나름 중요했던 발표를 마쳤고, 어제는 그 일 때문에 미뤄두었던 몇 가지 일을 처리했다.
그저 매일매일을 살아간다. 오늘 하기로 했던 일을 하고, 그 일을 하고 나면 그에 다행스러움을 느끼고.
삶의 의지를 좀먹는 마음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조금이라도 내게 즐거운 일을 하면서
주어진 삶에 충실할 수 있길 바랄 뿐이다.